[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LG생활건강이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올 2분기 21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7.9% 감소한 1조862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