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조사설계,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 … 2027년 조성 목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재활용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원순환클러스터’ 산업단지 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 용역과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했다.

제주 자원순환클러스터는 폐플라스틱·비닐 및 폐배터리·태양광 패널 등 미래 폐자원의 재활용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실증·산업을 집약한 일반산업단지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원에 총 사업비 495억 원을 투입해 22만 7,061㎡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