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대기업들의 투자와 개발사업 및 교통망 구축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평택시에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 LG디지털파크 등 대기업의 투자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올해 하반기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P3라인에 이어 P4~P6라인도 추가 건설할 계획이며, 평택 LG디지털파크는 전기차 충전기 생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1조3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8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경기권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평택 브레인시티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포승지구의 7억달러 외국 기업 투자유치 및 현대모비스 350억 투자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미래 산업 관련 유치 및 개발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평택시는 미래 산업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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