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강원도 양양군이 산과 바다 등 천혜의 자연 환경과 미세먼지 없는 청정 도시로 주목을 끌면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양양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도 깨끗한 바다와 숲세권 환경, 자연 하천이 가득해 그린 인프라가 우수하게 평가되는 곳이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 따르면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했던 지난 4월 20일경 강원도 양양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최고 26㎍/㎥로 나타났다. 이는 대기 환경 기준인 35㎍/㎥보다 낮은 수준이며, 같은 기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서울(44㎍/㎥), 경기(42㎍/㎥) 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