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3년 만에 개최한다.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은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다문화 동거 부부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 인원을 늘려 총 10쌍의 부부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