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동안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를 대비해 7월 25일부터 9월16일까지 서귀포시 야영장 6곳의 오수처리 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야영장은 여름 휴가철에 최대 인파가 모이고, 특히 주말 아침에 이용객들이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시기나 시간대 별로 오수 발생량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우가 많아, 오수 무단 배출 여부를 비롯해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적정한 운영·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