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역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 행사는 시민들의 주거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부산도시공사와 부산문화재단, 부산시설공단이 공동으로 마련해 공공기관 협업형 문화 복지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의 ‘달리는 부산문화’공연 차량이 부산시민들을 직접 찾아 밴드‘데이브레이크’와 부산출신 아티스트‘버닝소다’, ‘3인용 스윙텟’의 재즈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사의 주거복지사업과 행복주택 사업을 알리고, 부산의 일상이 되는 도시공간에 대해서 소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