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과 함께 대국민서비스를 위한 혁신노사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노사는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노조 창립기념식을 과감히 취소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최상의 도로교통서비스 제공 △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자율적인 청렴․윤리 문화 정착 △ 중소기업 지원, 양질 일자리 창출 등 상생경영 강화 △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 등 4대 테마를 적극 실천해나가기로 선언하고 서울영업소, 안성휴게소(부산방향) 등 전국 주요 영업소 및 휴게소와 부산경남본부 관내 마산영업소에서 노사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사회적 약자 배려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가족 등 대국민서비스 혁신을 위한 고속도로 안전 캠페인을 안전벨트 착용 홍보와 졸음사고 예방 및 2차 사고예방 비상LED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해 얼음생수와 안전쿠키 등 총 2천 세트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