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본 규슈(九州) 가고시마(鹿兒島)현의 활화산 사쿠라지마(櫻島)에서 분화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5일 NHK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6시 31분에도 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화로 분연(噴煙 , 화산가스· 화산재)이 약 2.2㎞ 높이까지 솟아올랐다. 분연은 이웃한 미야자키현까지 날아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