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5일, 23일 고등학교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지원단 교사들과 함께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교외 생활지도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해수욕장에서 안전한 물놀이 안내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하였으며, 최근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코인노래연습장, PC방,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지양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안내했다. 이번 생활지도는 방학 중 학생의 일탈행위를 막고 비행 및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