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최병배 의원은 22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뭄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물 부족 현상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이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물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연 강수량이 세계 평균 수치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국토가 좁고 인구 밀도가 높아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