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기력 다하기 직전…우크라에 반격기회 온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갈수록 힘을 잃고 있으며, 어쩌면 전쟁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BBC 방송은 21일(현지시간) 영국 해외정보국(MI6) 수장인 리처드 무어(Richard Moore) 국장이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아스펜 안보포럼에서 “우리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힘이 다 떨어져가고 있다”며 “러시아군은 앞으로 몇 주간 인력과 물자 공급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