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형 유리알과 내마모성 우수 페인트 사용…주행안전성 확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5·16도로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비 4억 2,200만 원을 투입해 5·16도로 전 구간에 야간 및 우천 시에도 도로 노면 표시가 더욱 잘 보이도록 우천형 고휘도 차선 도색을 시행한다.

그동안 5·16도로 차선도색은 겨울철에 잦은 제설작업을 감안해 비용이 저렴한 수용성 페인트(2종 페인트)를 활용해왔으나 비가 오거나 야간에는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