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여 아울렛, 30대 매니저 자살…'너희들 소원대로' 메시지 남긴 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여 롯데아울렛에서 근무하던 30대 여성이 단체 채팅방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뒤 숨진 채 발견됐다.

부여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30대)는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께 자신이 매니저로 근무하는 여성복 판매점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