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끝나가고 있지만 간간이 소나기만 내릴 뿐, 제대로 된 비가 내리지 않아 연일 평균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관내 경로당에서는 하나둘씩 문을 열고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운영재개에 우려의 목소리도 높지만 폭염 속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경로당 및 행정기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냉방기와 공기청정기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등을 통해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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