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최근 업무 내용을 사칭한 이메일 첨부파일, 취약한 기업용 플랫폼 등 업무환경을 노린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잇달아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사례에서 공격자는 견적 의뢰서나 품의서, 발주서 등을 정교하게 위장한 악성 파일로 사용자를 속이거나 많은 기업에서 사용 중인 글로벌 협업 플랫폼의 취약한 버전을 노려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등을 유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