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고수온기에 대응하고 질병 발생이 높은 가을철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합동 이동병원을 12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매년 고수온기 양식 어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단독으로 이동 진료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나은 양식현장 진료서비스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제주수산연구소, 병리연구과), 생산자단체(어류양식수협)와 합동으로 현장 이동병원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