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통증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해도 별다른 문제로 삼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무래도 골절이나 출혈과 같은 큰 문제가 아니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남성 김 씨도 마찬가지다. 최근 그는 빗길을 걷다가 넘어져 허리를 삐끗하는 문제가 생겼다. 주위에서는 혹시 모르기 때문에 치료받으라고 조언했으나 크게 문제가 느껴지지 않았기에 치료받지 않고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