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만큼, 인재가 오래 회사에 다니며 기여하며 성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어렵게 뽑은 직원이 1년도 안 되는 기간 만에 조기퇴사 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기업 1,124개사를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퇴사’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84.7%가 조기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74.6%)보다도 10.1%p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