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82개소에 대하여 각 관리 주체별로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 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확인 등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