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천 계양구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3기 신도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 개발로 인한 주거 가치 상승세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계양구 일대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양신도시와 부천대장지구는 서울과 가까운 3기 신도시 중 한 곳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각 1만7000세대, 2만호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로 가까이 위치해 있어 연계 개발이 추진되어 산업 벨트가 조성되면 수도권 서북권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포함된 ‘대장~홍대선’을 통해 교통망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