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경제 불황으로 인해 취업이 어려웠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대규모 커플 매니저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서울 본사를 포함해 총 11개의 전국 지사를 대상으로 한다.
커플매니저는 회원과의 심층적인 대화를 통해 회원의 요구 조건과 심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직무로, 결혼에 대한 높은 이해를 요구한다. 그렇기에 ‘기혼 여성의 역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다. 커플 매니저는 결혼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여성인재로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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