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건강한 소나무림 보존을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에 맞춰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상 방제가 어려운 구좌읍 김녕리 일대 소나무림 44ha에 대해 7~8월 중 3회에 걸쳐 제주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방제용 드론을 투입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