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함성교실에서는 15일 제2기 함성교실 참여학생 7명이 7평 남짓한 함성텃밭에서 일궈온 열무를 김치로 담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에 전달했다.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오는 이번 행사는 아라동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께 작은 온기를 나누어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