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장 "한중관계 현실적 도전 직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또다시 한국을 압박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15일 왕이 부장이 동남아 5개국 순방을 마친 뒤 중국 관영매체와 만난 자리에서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에 대해 “양국 관계가 발전 기회를 맞이한 동시에 현실적인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