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고령층에게 흔한 3대 질환 중 하나인 ‘노인성 난청’의 위험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청력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5일 포낙보청기에 따르면 ‘노인성 난청’은 고주파수부터 청력이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에 증상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고, 청력이 나빠진다고 느껴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난청 증상이 심해져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게 되면 대화 단절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정서적인 문제가 우울증이나 치매 등 이차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