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 물가 7.4% 상승…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 수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1차회의’를 열고 제주형 민생경제 회복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전 세계 공급망 교란 여파로 지난 6월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는 1998년 11월 외환위기(6.8%) 사태 이후 23년 7개월 만에 7.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