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등 25개소 대상 합동점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육·유제품·달걀 등 주요 축산물을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 취약 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체감온도가 35도에 육박하고 열대야도 이어지고 있어 축산물 가공 현장 등에서 적절한 온도관리가 이뤄지지 않거나 작업자나 각종 기계·기구의 위생 관리가 느슨해 질 경우 식중독 유발 등 축산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