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주거시설의 가격이 지하철 연장 호재에 따라 들썩이는 모양새다.

일례로 국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평균 경쟁률 39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 인근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7호선 연장 호재가 예정돼 높은 기대감이 우수한 청약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