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407회 임시회 보건복지여성국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며, 이를 위하여 사회복지사권익옹호지원센터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와 각종 위원회, 사회복지 관련 기관의 상담 창구가 마련되어 있으나 사회복지현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인권침해, 직장내 괴롭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의 노무·법률·심리 상담서비스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