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07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서귀포지역 신장장애인 투석 치료 병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서귀포지역에서 신장투석이 필요한 신장장애인은 350여명이 있지만, 서귀포시에 투석을 받을 수 있는 병상은 195병상으로 나머지 160여명은 투석을 위해 제주시까지 왕복해야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야간 투석의 경우엔, 서귀포의료원 단 1곳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