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정읍 신도리 ‘국내육성 기장 올레찰 농가실증 평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지역 적응성이 높은 국내 육성 기장 ‘올레찰’의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해 12일 대정읍 신도리에서 실증 농가, 지역농협 및 기술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했다.

2021년 기준 기장은 재배면적 1,538ha, 생산량 1,614톤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 품종 미상의 수입 종자를 사용하고 있어 국산 종자로의 대체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