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상생협의회 및 안덕면은 지난 8일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및 색달동 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 등 도내 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도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안덕면상생협의회'는 지난 6월, 12개 모든 마을 이장 및 각 단체 대표, 외부 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공모사업 입지 후보지인 상천리 마을과 관련 주변 마을 간에 불거진 갈등 문제를 면민의 화합으로 원만하게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슬기로운 합의점을 도출하고자 출범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