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6월 27일 제주 동부지역에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됨에 따라 때 이른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하여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건강관리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암환자 등 관내 취약계층 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5명이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폭염 대응 교육, 온열 질환 예방물품 전달 외에도 혈압 및 당뇨검사, 관절운동, 우울증 예방 등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