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현대인들은 유전, 스트레스, 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탈모를 경험한다. 과거에는 탈모가 심해지면 약물을 처방받거나 가발을 착용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했지만, 탈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탈모인들 사이에 ‘모발이식'을 통해 탈모의 고민을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기존에는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생착률이 낮아 원하는 만큼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었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모발이식 생착률이 높아지면서 환자들의 인식도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