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는 산단 등 대기오염 발생원 주변인 광양 와우지역을 중심으로 착수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지난 5일 완료했다.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2년에 걸쳐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중마동 백운로와 청암로 녹지대 주변에 가시나무·왕벚나무 등 33종 37,587주의 나무를 심어 폭염 대피소인 미세먼지 차단숲 4ha를 조성함으로써, 도시열섬 현상 완화 등 쾌적한 환경 제공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