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체 특성화고(제주여상, 한림공고, 중문고, 한국뷰티고, 서귀산과고, 제주고)에서 30~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가 열리고 있다.
이번 캠프는‘예술공간 오이’의 '참을 만큼 참았어'라는 제목으로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중에 겪을 수 있는 힘든 경험을 이야기로 구성하여 연극 공연으로 꾸몄다. 청소년 고용사업주가 지켜야 할 근로기준법과 아르바이트 학생이 지켜야 할 에티켓 등을 이해하고, 서로의 역할과 입장을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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