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이연춘)는 매년 강수량 부족에 따른 상습적인 가뭄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급수대책을 수립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도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진도군 관내 현재까지 누적강수량은 323㎜로 평년 강수량 대비(625㎜) 52% 수준에 불과하고, 관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도 34.7%로 평년(67.2%) 대비 51.6% 수준으로 모내기 등 영농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