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노사가 중단된 단체교섭을 재개한 가운데 회사가 올해 첫 임금협상 안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지난 6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13차 교섭에서 8만9000원 임금 인상 등이 담긴 올해 임금협상 첫 제시안을 노동조합에 전달했다. 지난달 22일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 이후 2주만의 협상 재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