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지구 온난화와 이상고온 등으로 벼 병해충 발생 비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장성군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일반벼 재배 전(全) 면적을 광역방제기와 드론 등을 사용해 일제히 농약을 살포하는 공동방제 방식을 도입해 시행해왔다.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농가의 농작업을 경감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