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8일째 실종된 가운데, 해당 여성의 자택서 신변을 비관하는 글이 발견됐다.

오늘(6일) 아시아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김가을씨(24) 자택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발견했다. 해당 글은 김씨의 태블릿PC에서 발견됐고 2페이지 분량의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