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양식장 176개소에 1억 9200만 원을 들여 고수온 대비 피해예방 물품 지원사업과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 지원사업 등 고수온 피해 예방사업을 완료하여 고수온 피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양식장 고수온 대비 피해예방 물품지원 사업은 어류영양제, 면역증강제 등 구입비의 60%를 지원하고 지원한도는 개소당 450만 원이며, 올해 20개소·900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