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에 고공 행진하던 국제 유가가 5일(현지 시각)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8.2% 떨어진 99.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5월 11일 이후 거의 두 달 만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