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LG헬로비전-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에서는 화재 사고로 성대가 붙어 목소리를 잃었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서울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서울엄마는 6년 전 갑작스러운 아파트 화재 사고를 겪게 되면서 유독가스 흡입을 심하게 한 탓에 성대가 다 망가져 버린 상황을 전했다. 더군다나 연기가 심하게 퍼진 화재 현장에서 대피하면서 척추뼈와 갈비뼈를 다치고, 의식까지 잃은 상태로 가까스로 구조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