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한 날씨로 인해 몸에서 땀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 이때 비와 땀 속에 섞여 있는 불순물이 피부를 자극해 땀띠를 발생시키는데, 이를 통해 아토피가 발병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아토피는 신체적 손상뿐만 아니라 보기 좋지 않은 외관으로 인해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겪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피부질환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