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4년 만에 파업 수순을 밟으며 사측과의 갈등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난에 따른 생산 차질이 심화하는 가운데 파업 리스크까지 더해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4일 현대차 노사 간 교섭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현대차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