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씨는 치아 상실로 인해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평소 치과 특유의 요란한 기계 소리 및 치료 시 자기 몸에 가해지는 통증 때문에 치과 공포증이 있었던 만큼 쉽사리 임플란트를 결정하지 못한 채 귀가했다.

K씨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음에도 이를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이유는 치과 공포증 때문인데, 치과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를 이겨내는 것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