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최근 스마트폰, 전자기기 사용이 생활화되면서 현대인의 근시 위험도가 높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2019년)에 따르면 국내 근시 환자는 120만명이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대된 만큼, 국내 근시 환자는 더욱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고도 근시는 -5디옵터 이상, 초고도 근시는 -8디옵터 이상을 칭하는데, 근시가 심하면 망막변성, 망막박리를 일으킬 수 있다. 망막변성, 망막박리는 중대한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인 만큼 근시가 더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