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6월 30일(목)에 현장체험학습으로 송악산, 발자국 화석 발견지, 하모 해변 목공방을 다녀왔다. 이날 해변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분리하여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정초등학교 4학년은 과학의 지층과 화석 단원과 연계하여 송악산의 지층과 발자국 화석 발견지의 화석의 모습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교육과정 프로젝트 활동으로 환태평양 평화 소공원 앞 해변의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분리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어 하모 해변 목공방에서는 폐팔레트가 소품 및 가구로 재탄생하는 리사이클링 과정을 시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