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전남인터넷신문]지난 2년여 간 시청 앞 천막 농성을 벌여온 나주교통 노동조합이 민선 8기 나주시장 취임식을 하루 앞둔 30일 윤병태 당선인과의 극적 만남을 통해 천막 농성을 마침내 종결하기로 했다.

민선 8기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윤병태 당선인이 천막 농성 현장에서 나주교통 노조 관계자들과 만나 “상호 신뢰에 기반한 합리적 해결책 마련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